‘보이스’ 목격자 이주승, 결국 살해당했다 “마지막 말은?”

[TV리포트=김진아 기자] 목격자 이주승이 결국 범인에게 살해당했다.

5일 OCN ‘보이스’에선 권주(이하나)가 황경일(이주승)이 아버지를 죽인 범인을 목격한 마지막 목격자란 사실을 알게 됐다. 3년 전 무진혁의 아내와 강권주의 아버지가 살해당했던 날, 권주의 아버지가 마지막으로 남겼던 말을 황경일이 알고 있었던 것. 

그러나 그 범인에 대해 묻기도 전에 황경일은 경찰에 연행됐다. 이어 주유소 화장실에 들른 그는 살해당했고 범인은 그의 몸에 불을 붙였다. 마침 권주가 그곳에 들렀고 밀폐된 화장실 문을 열었지만 이미 처참하게 불에 탄 상태였다. 이어 그는 마지막으로 권주에게 어떤 말을 남겼지만 알아들을 수 없었다. 

이날 권주는 자살로 종결된 황경일의 사건이 타살이라고 주장했고 그 증거를 찾기위해 나섰다. 

사진=‘보이스’캡처

김진아 기자 newsteam@tvrepor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