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조혜련 기자] 배우 박선영이 류태준에 푹 빠졌다.
7일 방송될 SBS ‘불타는 청춘’에서는 눈을 찾아 떠난 강원도 삼척에서의 마지막 여행기가 그려진다. ‘불타는 청춘’ 2년을 축하하며 김일우 박형준이 오랜만에 녹화 현장을 찾았던 바. 청춘들은 못다한 이야기를 나누다 새 친구 류태준에게로 관심이 쏠렸다.
안구건조증이라며 눈물을 닦는 김일우를 보던 강수지는 첫 만남 당시 류태준이 눈물이 많다고 고백한 걸 기억해냈다. 이에 류태준은 “드라마 보며 울기도 한다”고 덧붙였다.
이때 옆에 앉아 류태준을 유심히 지켜보던 박선영은 다급하게 휴지를 찾았다. 류태준의 얼굴에 그을음이 묻었던 것. 박선영은 직접 류태준의 얼굴을 닦아주는 적극적인 모습으로 청춘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새친구 류태준을 챙겨준 덕분에 ‘박장군’에서 ‘태준 바라기’가 된 박선영의 다정한 모습은 오는 7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될 ‘불타는 청춘’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조혜련 기자 kuming@tvreport.co.kr/ 사진=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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