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 = 이혜미 기자] 잃어버린 기억의 조각을 되찾기 위해선 악연을 넘어서야 한다. 지성이 또 다시 기로에 섰다.
6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피고인’ 5회에서는 철식(조재윤)과의 기억 거래에 나서는 정우(지성)의 모습이 그려졌다.
정우가 되찾고자 한 건 징벌의 방에 남겨둔 자신의 기억이다. 이는 현재 철식이 손에 넣은 정보. 이를 요구하는 정우에 철식은 교도소 내 담배밀수를 입에 올리며 넌지시 담배를 요구했다.
이에 담배를 구하고자 나선 정우는 방장(윤용현)에게 도움을 청했다. 방장은 여자만 빼곤 뭐든 구할 수 있다고 자신했으나 정우가 담배를 입에 올리자 “한 갑에 50만 원인데 가격이 문제가 아닌 것 같네”라고 말했다. 담배 밀수인이 정우와 다툰 바 있는 남자였던 것.
이날 방송에선 장모가 보내준 돈으로 담배를 구하고자 나서는 정우의 모습이 그려지며 이후 전개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사진 =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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