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 = 이혜미 기자] 이영애도 송승헌을 잊지 못했다. 그러나 둘의 인연은 이미 악연으로 바뀌었다.
8일 방송된 SBS ‘사임당 빛의 일기’에서는 이겸(송승헌)에게 금강산도를 돌려보내는 사임당(이영애)의 모습이 그려졌다. 마침 이겸의 혼례 날이었다.
10년의 세월이 지났음에도 이겸이 그랬듯 사임당은 그를 그리워하고 있었다. 과거 이겸이 준 먹을 보며 사임당은 살포시 미소 지었다.
그러나 사임당은 금강산도를 다시 이겸에게 돌려보냈다. 이에 이겸의 분노는 컸다. 더구나 이겸은 혼례를 앞둔 상황. 이겸은 혼례도 걷어차고 떠났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사진 = SBS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