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 = 이혜미 기자] 이한위 부부가 딸 경이 양을 기다리며 눈물을 흘렸다. 무슨 사연일까.
8일 방송된 채널A ‘아빠본색’에서는 이한위 부부의 일상이 공개됐다.
어학연수를 위해 일본으로 떠난 경이가 일정을 마치고 돌아오는 날. 공항으로 향하며 이한위는 처음엔 보고 싶은 마음만 가득했지만 시간이 지나고 경이가 오는 날이 가까워지면서 그날만을 기다리게 됐다고 털어놨다.
그런데 공항에서 경이를 기다리던 아내 혜경 씨가 끝내 눈물을 터뜨렸다. 이에 이한위 역시 “왜 이러나. 가는 것도 아니고 오는 건데”라며 눈물을 글썽였다.
이어진 인터뷰에서 이한위는 “남자고 아빠니까 의연하려 했다. 그런데 아내가 갑자기 눈물을 흘리는 거다. 나도 모르게 울컥했다. 보고 싶었기 때문이다”라고 털어놨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사진 = 채널A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