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손효정 기자] 노홍철이 라디오에서 ‘무한도전’을 언급해 눈길을 끈다.
9일 방송된 MBC FM4U ‘굿모닝FM 노홍철입니다’에서 한 청취자는 “그 도전하는…” 예능 프로그램을 즐겨 본다고 했다. 노홍철을 생각해 ‘무한도전’ 언급을 조심스러워한 것.
그러자 노홍철은 “왜 그러시느냐. 같은 MBC 아니지 않느냐. (‘무한도전’ 언급을) 꺼려하지 말라”고 말했다. 이어 노홍철은 “무한”을 외쳤고, 청취자는 “도전”을 외쳐 눈길을 끌었다.
또한 청취자가 “‘무한도전’이 아니더라도 많은 프로그램에서 자주 뵀으면 좋겠다”고 하자, 노홍철은 “안 그래도 이번 시즌 여러 프로그램을 할 예정이다”고 답했다.
앞서, 노홍철의 ‘무한도전’ 복귀설이 불거졌다. 노홍철 및 ‘무한도전’ 제작진은 “정해진 바가 없다”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한편, 노홍철은 JTBC 새 예능 프로그램 ‘잡스’, XTM ‘F학점 공대형’의 진행을 맡았다.
손효정 기자 shj2012@tvreport.co.kr/ 사진=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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