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진아 기자] 서현이 수영의 머리채까지 잡고 연기열정을 불태웠다.
12일 MBC ‘일밤 은밀하게 위대하게’에선 소녀시대 수영과 효연이 막내 서현을 속여달라고 의뢰를 하며 눈길을 모았다. 서현은 몰카조작단이 기획한 황당한 오디션에 참가, 몰카의 덫에 빠졌다.
특히 서현은 유창한 영어와 몰입도 높은 연기로 가짜 면접관들까지 놀라게 했다. 특히 수영과 즉석연기를 펼치는 대목은 압권.
연적관계로 즉석연기를 펼친 두 사람. 특히 수영이 머리채를 잡자 이에 질세라 서현 역시 수영의 머리채를 거칠게 잡고 거세게 밀치는 등 연기에 몰입하는 모습을 보이며 조작단을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거센 몸싸움까지 벌이는 연기에 결국 몰카조작단 윤종신이 나섰다.
서현은 이 상황이 몰카라는 사실을 알고는 아연실색했지만 금세 웃음을 터트렸다. 이어 그녀는 “항상 생각해줘서 고맙고 진심으로 언니들 사랑해”라며 소시 멤버들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사진=‘은위’캡처
김진아 기자 newsteam@tv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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