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 = 이혜미 기자] 이변이다. 이성은이 생방송 직행에 실패했다.
12일 방송된 SBS ‘K팝스타6’에서는 이성은 우녕인 석지수의 배틀오디션이 공개됐다.
석지수가 호평으로 우녕인이 선곡의 아쉬움을 남기며 배틀오디션을 마친 가운데 이성은이 무대에 나섰다.
이성은의 선곡은 아이유의 ‘스물셋’이다. 이 노래를 이성은은 ‘15살’로 개사해 자신의 이야기를 담았다.
그런데 정작 무대를 마친 이성은은 아쉬움을 나타냈다. 유희열 역시 그랬다.
박진영은 “오늘 무대는 좀 아쉬웠다. 이성은이 안테나로 갈 때 속상하면서도 다행이란 생각이 들었다. 이성은은 어려운 제자다. JYP에 왔어도 똑같은 결과일 것”이라고 평했다. 그러면서도 박진영은 “다만 연주 실력이 좋다. 정확하게 된다는 게 놀랍다”라고 말했다.
유희열은 “생각이 너무 많았다. 그러나 이번 무대를 성은 양의 잘못이라 느끼지 않아도 된다”라고 다독였다.
결국 이성은은 보류 판정을 받아 생방송 티켓을 둔 결전을 버리게 됐다. 석지수가 생방송 직행 티켓을 따냈다. 우녕인은 탈락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사진 =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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