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 = 이혜미 기자] ‘사임당’ 이영애의 아이들이 ‘도둑’으로 몰렸다. 무슨 사연일까.
15일 방송된 SBS ‘사임당 빛의 일기’에서 사임당(이영애)의 아이들은 곶감을 노리다 도둑으로 몰려 혼쭐이 났다.
곶감이 먹고파 근처에서 얼쩡거리던 아이들이 곶감장수에게 걸려 혼쭐이 났다. 분노한 상인은 아이들을 데리고 사임당을 만나러 갔고, 그녀의 미모에 반했다.
자초지종을 들은 사임당은 “너희들이 진짜 그랬느냐?”라며 경악했으나 상인은 “애들이라 그럴 수도 있죠”라며 무른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사임당의 분노는 여전했다. 사임당은 아이들의 종아리에 회초리질을 했다. 이에 사임당의 아들은 배가 고파서 그랬다며 울부짖었고 사임당 역시 눈물을 흘렸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사진 =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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