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소희 “이병헌X공효진, ‘싱글라이더’ 꼭 해야겠다고 생각”

[TV리포트=김가영 기자] 배우 안소희가 영화 ‘싱글라이더’를 선택한 이유로 이병헌, 공효진을 꼽았다.

16일 방송된 SBS 파워FM ‘컬투쇼’에서는 이병헌, 공효진, 안소희가 게스트로 출연해 입담을 자랑했다.

이날 안소희는 영화 ‘싱글라이더’에 대해 “시나리오를 봤는데 끊이지 않고 쭉 읽었다”고 말했다.

이어 “제가 읽고 나서 선배님들이 하신다는 얘기를 들었다. 대박이라고 생각했다. 이거는 신나고 꼭 해야겠다고 생각이 들면서 걱정도 됐다. 대 선배들 아니냐”고 전했다.

이어 “처음에는 정말 긴장을 많이 했다. 촬영에 들어가고 나서 좀 편해지긴 했다”고 밝혔다.

김가영 기자 kky1209@tvreport.co.kr/ 사진=SBS 파워FM ‘컬투쇼’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