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가영 기자] 가수 박혜경이 배우 이나영 덕분에 ‘빨간운동화’가 떴다고 전했다.
16일 방송된 SBS 파워FM ‘컬투쇼’에서는 박혜경, 이진호가 출연해 입담을 자랑했다.
박혜경은 최근 신곡에 대해 “4년 만에 혼자 노래하기가 벅찼다. 4년 동안 목에 혹이 생겨서 쉬었다. 롱디에게 의존해서 나왔다”고 말했다.
이어 과거 히트곡에 대해 “‘빨간운동화’는 제가 부를 땐 안 떴다. 그런데 이나영 씨의 CF에 나오면서 떴다. 정말 이나영 씨가 부른 것 같았다”고 밝혔다.
김가영 기자 kky1209@tvreport.co.kr/ 사진=SBS 파워FM ‘컬투쇼’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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