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 = 이혜미 기자] 강태오가 20m 코코넛 나무 오르기에 성공하며 ‘정글’ 기록을 갱신했다.
17일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에선 강태오 경리 김민석 성열의 생존기가 공개됐다.
일찍이 ‘정글’에선 오종혁과 조타가 각각 8m, 14m 나무 오르기에 성공한 바다. 강태오는 20m 코코넛 나무 오르기에 도전했다.
지켜보는 사람들의 공포도 만만치 않은 상황. 강태오는 능숙하게 나무를 타 꼭대기에 도착했다.
그러나 나무에 오르는 것만으로 체력이 다했고, 결국 강태오는 수확 없이 미끄러졌다. 강태오는 “너무 힘들었다. 이러다 내려갈 힘도 없겠다 싶어서 중도 포기했는데 너무 아쉬웠다. 형 누나들에게 코코넛을 주고 싶었는데”라고 아쉬움을 표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사진 =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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