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진아 기자] 뮤지컬 스타 마이클 리가 아내와의 러브스토리를 언급했다.
18일 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에선 마이클 리가 출연했다. 이날 마이클리는 아내와의 만남에 대해 언급했다.
그는 아내 역시 뮤지컬 배우라며 “아내와는 브로드웨이에서 만났다”고 말했다. 이어 프러포즈에 대한 질문에 “자메이카 여행갈 때 바다옆에서 프러포즈를 했다. 내가 아내보다 훨씬 많이 사랑했는데 같이 있을 때 반지를 주며 ‘자기야, 나랑 같이 살고 싶으면 살자.’라고 말했다. 아내가 바로 ‘예스’라고 말해서 행복했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스텐포드 의대를 박차고 나와 뮤지컬배우의 길을 선택한 그는 “아버지와 형 모두 의사다. 그래서 배우가 된다고 했을 때 반대가 심했지만 지금은 제 팬이 됐다”고 덧붙였다.
사진=‘유희열의 스케치북’캡처
김진아 기자 newsteam@tvreport.co.kr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