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픽] ‘복면가왕’ 최초 부부 듀엣 탄생? “감격의 소리”

[TV리포트=김지현 기자] 4연승을 향해 날아오른 ‘팥의 전사 호빵왕자’에게 도전하는 8인의 복면가수들이 등장한다.

이번주 ‘일밤-복면가왕’(연출 노시용, 황철상)에서는 새로 등장하는 복면가수들이 다양한 장르의 무대와 기상천외한 개인기로 시청자들의 오감을 만족시킬 예정. 이들 가운데 특히 환상의 케미를 자랑하는 무대로 모두의 감탄을 자아내며 부부 듀엣으로 의심받는 복면 듀오가 등장했다고 한다. 이들이 선보인 완벽한 호흡에 모두가 감탄한 것이다.

두 복면가수의 무대를 본 판정단들은 “최근 듀엣 중 최고의 케미를 자랑하는 무대다”, “엄청난 케미다”, “이건 분명히 부부의 호흡이다”라며 감격에 가까운 소감을 전했다고 한다.

특히 뮤지컬 배우 카이는 “(저 분의 목소리가) 제가 짝사랑했던 여학생의 목소리와 비슷하다” 라며 수줍은 마음을 전해 과연 카이의 마음을 사로잡은 복면가수의 정체가 누구인지 더욱 관심이 모이고 있다.

막상막하, 환상의 듀엣곡 무대의 끝, 준결승전에 진출할 단 한명의 복면가수는 누구일지 19일(일) 오후 4시 50분 ‘일밤-복면가왕’이 방송된다. 

김지현 기자 mooa@tvreport.co.kr /사진=MB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