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손효정 기자] 류태준이 박혁권에게 방귀 누명을 씌웠다.
20일 방송된 SBS ‘초인가족 2017’에서 류태준은 잘생긴 옆집남자 강동건으로 출연했다.
엘리베이터 앞에서 강동건을 만난 맹라연(박선영)은 소녀팬처럼 부끄러워하며 좋아했다. 나천일(박혁권)은 그런 아내의 반응에 개의치 않아 하며, “얘기 많이 들었다”고 강동건에게 인사했다.
이어 엘리베이터를 함께 탄 세 사람. 강동건은 자신의 방구 냄새를 맡고, 나천일에게 떠넘겼다. “소화가 잘 되시나보다”, “생리현상이야 어쩔 수 없죠”라면서 능청스러운 모습을 보였다.
이에 맹라연은 방귀를 뀐 남편을 나무라면서 “들이마셔”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그리고 강동건에게 미안해하며 사과했다.
손효정 기자 shj2012@tv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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