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손효정 기자] 사진 때문에 박혁권과 박선영이 싸웠다.
20일 방송된 SBS ‘초인가족 2017’에서 나천일(박혁권)은 맹라연(박선영)의 사진을 포토샵으로 예쁘게 바꿔, 부부싸움을 유발했다.
최석문(엄효섭)은 지갑에 아내 사진을 넣고 다니면 좋다고 했고, 나천일은 이를 따르기로 했다. 나천일은 아내의 사진을 찾아 포토샵을 했다. 맹라연의 사진에 박원균(김기리)은 감탄했고, 최석문은 “자네, 재혼했냐”고 물었다.
그날밤, 나천일은 맹라연에게 일부러 지갑을 보여줬다. 맹라연은 “어떤 년이야?”라면서 물었다. 이에 나천일은 포토샵을 했다고 밝혔고, 맹라연은 “내가 창피하니? 창피해?”라고 화를냈다. 그리고 맹라연은 분에 못이겨 눈물을 흘렸다.
손효정 기자 shj2012@tvreport.co.kr/ 사진=SBS ‘시크릿가든’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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