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박귀임 기자] ‘너목보4’ 제작진이 새롭게 합류한 MC 김종국의 섭외 뒷이야기를 밝혔다.
24일 Mnet ‘너의 목소리가 보여 시즌 4’(이하 너목보4) 제작진은 “최근 첫 녹화를 마쳤다”고 전했다.
이어 ‘너목보4’ 제작진은 “새 MC 김종국은 특유의 반전 목소리가 우리 프로그램의 정체성과 딱 맞아 떨어지는 사람이라고 생각해 섭외하게 됐는데, 알고 보니 어머니가 ‘너목보’의 굉장한 팬이라고 하더라. 첫 회에서는 MC이자 초대가수로 활약했는데, 김종국이 ‘능력자’라는 별명을 갖고 있는 만큼 추리에서도 능력을 발휘할 수 있을지 기대해 달라”고 알렸다.
또한 ‘너목보4’ 제작진은 김종국 유세윤 이특 등의 MC 호흡에 대해서도 극찬했다. 제작진은 “첫 시즌부터 함께 진행해 온 유세윤과 이특은 말할 것도 없고, 이번에 새롭게 합류한 김종국까지 세 사람의 호흡이 굉장히 좋았다. 한 번도 함께 MC를 맡은 적이 없었는데도 기대 이상으로 찰떡같은 호흡을 보여줬다”고 설명했다.
뿐만 아니라 ‘너목보4’ 제작진이 이날 공개한 사진에는 김종국 유세윤 이특 등이 화기애애하게 서로를 바라보며 웃고 있는가 하면, 모두 똑같은 제스처를 취하며 찰떡 호흡을 자랑해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한편 ‘너목보’는 직업과 나이, 노래 실력을 숨긴 ‘미스터리 싱어’ 그룹에서 얼굴만 보고 실력자인지 음치인지를 가리는 대반전 음악 추리쇼. 지난 2015년 첫 방송 이래 평균 3%를 넘나드는 시청률을 꾸준히 기록하며 사랑받고 있다. 오는 3월 2일 오후 9시 40분 첫 방송.
박귀임 기자 luckyim@tvreport.co.kr / 사진=Mnet ‘너의 목소리가 보여 시즌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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