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 ‘그것이 알고싶다’가 한·일 일본군 ‘위안부’합의에 대해 파헤쳤다.
25일 SBS ‘그것이 알고싶다’에선 ‘모욕과 망각- 12.28 한·일 일본군 ‘위안부’합의‘편이 방송됐다.
지난 2015년 12월 28일, 일본군 ‘위안부’ 피해와 관련해서 한·일 양국 정부는 이른바 ‘최종적, 불가역적’ 합의를 타결했다. 모두를 당혹케 한 갑작스러운 정부의 발표. 이날 방송은 과연 ‘위안부’ 합의에 숨겨진 진실은 무엇인지에 대해 파헤쳤다.
한·일 일본군 ‘위안부’합의에 대해 아베 일본총리는 일본국회에서 “다음세대에 사죄하는 숙명을 짊어지게 할 수는 없습니다”라고 발언했다. 이어 “한국 정부에서 아베 총리의 사죄 편지를 요구하고 있는 것 같다. 총리는 그 점에 대해서 현재 어떻게 생각하느냐”는 일본 중의원의 질문에 아베 총리는 “저는 합의내용 외적인 것에 대해서는 털끝만큼도 생각하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이날 방송에 출연한 일본학과 교수는 “아베 총리가 털끝만큼도 사죄할 마음이 없다고 했는데 거기에서 어떻게 사죄 반성의 진정성을 우리가 찾아낼수 있겠느냐”고 덧붙였다.
사진=‘그것이 알고싶다’캡처
TV리포트 기자 news145@tv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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