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신나라 기자] 개그맨 윤택의 인기가 경로당에서 빛을 발했다.
26일 방송된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서는 윤택의 일상이 전파를 탔다.
이른 새벽부터 지방 촬영에 나선 윤택. 고정 프로그램이 모두 오지 프로그램이라 윤택은 한달 중 보름은 가족과 떨어져 지내야 한다.
지방 촬영 필수 코스는 그 지역 경로당 방문. 노인들은 윤택을 보자마자 윤택의 이름을 부르며 포옹으로 반겨줬다. 약초를 캐고, 산에 오르는 윤택을 눈앞에서 본 어르신들. 윤택은 팬사인회까지 열며 아이돌급 인기를 자랑했다.
신나라 기자 norah@tvreport.co.kr/ 사진=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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