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TV리포트 기자] 스위스 마을 명물 피자집 견공이 화제다.
26일 방송된 SBS ‘TV동물농장’에서는 제주도 스위스마을 피자집 앞 의문의 견공 두 마리에 대한 사연이 공개됐다.
스위스마을의 이 견공은 폐공장에서 외국인 노동자들이 기르던 반려견이다. 공장이 문을 닫게 되자 스위스마을 피자집 주인에게 정을 붙이게 된 것.
이 견공들이 피자집 사장에게 마음을 연 계기는 소시지다. 피자집 사장은 “가게에 와 기웃거리길래 하는 행동이 귀여워 소시지를 주고 쓰다듬어줬다. 그 이후로 죽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이 사장은 “떠돌이 강아지 아니면 내놓고 키우는 강아지인 줄 알고 모질게 대했는데 후회된다”고 털어놨다.
TV리포트 기자 news145@tvreport.co.kr 사진=SBS ‘TV동물농장’ 방송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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