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가영 기자] ‘초인가족 2017’ 박혁권, 박선영이 딸 김지민에 상처를 받았다.
27일 오후 방송된 SBS ‘초인가족’에서 맹라연(박선영)은 길다가 만난 딸 나익희(김지민)가 자신을 모른 척 하자 충격에 휩싸였다.
맹라연은 딸 나익희가 자신의 허름한 차림에 창피함을 느꼈다고 생각한 것. 이를 공감하지 못한 나천일(박혁권) 역시 같은 상황을 겪었다.
술 취한 후 길에서 만난 나익희가 자신을 외면하자, 역시 창피함에 도망쳤다고 생각한 것. 하지만 나익희는 두번 다 남자친구와 함께 있었기에 엄마, 아빠를 외면한 것. 이 상황을 모르는 맹라연, 나천일의 모습이 웃음을 자아냈다.
김가영 기자 kky1209@tvreport.co.kr/ 사진=SBS ‘초인가족’ 화면 캡처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