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지현 기자]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신동엽 닮은꼴 김기두가 ‘이름’ 덕분에 캐스팅 된 사연을 고백했다. 그는 자신의 강렬한(?) 이름 덕분에 오디션 없이 캐스팅 된 사연과 함께 작품 속 한 부분에도 영향을 준 사실을 밝힌 것으로 알려져 더욱 궁금증을 유발하고 있다.
1일 방송될 고품격 토크쇼 MBC ‘라디오스타’(기획 강영선, 연출 박창훈)는 ‘입만 열면 확 깨는 사람들’ 특집으로 강예원-한채아-성혁-김기두가 출연한다.
‘도깨비’, ‘또 오해영’에 출연해 명품 연기를 선보인 배우 김기두는 자신의 독특한 이름 덕분에 생긴 에피소드를 공개해 큰 웃음을 자아냈다. 그가 “연기를 보여주지 않고..”라며 영화 ‘가루지기’의 오디션에서 ‘이름’ 덕분에 캐스팅이 됐다고 밝힌 것. 무엇보다 김기두는 자신의 강렬한 이름이 영화의 한 부분에도 영향을 끼쳤다고 고백했고, 이를 듣고 모두가 폭소를 금치 못한 것으로 전해졌다.
또 김기두는 불량배들에게 돈을 뺏기고 돈을 다시 돌려받은 자신의 노력(?)을 공개해 웃음을 더할 예정. 또한 신동엽 닮은꼴로 유명한 김기두가 신동엽의 표정을 모사하며 유쾌한 분위기를 이어갔다는 후문이다.
과연 신동엽 닮은꼴 김기두가 영화의 한 부분에 끼친 영향은 무엇일지, 그의 이름덕에 생긴 일화는 오늘 3월 1일 밤 11시 10분 ‘라디오스타-입만 열면 확 깨는 사람들’ 특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지현 기자 mooa@tvreport.co.kr /사진=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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