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손효정 기자] 준호가 남궁민을 철저히 무시했다.
1일 방송된 KBS2 수목드라마 ‘김과장’에서 김성룡(남궁민)은 TQ그룹 경리부 해체에 자책했다.
성룡은 아무도 없는 경리부를 보고는 분노해 주먹질을 했다. 손에 피멍이 든 성룡은 서율(준호)을 찾아갔다.
성룡은 서율에게 “부탁드립니다. 경리부 해체 철회해주십시오”라고 말했다. 하지만 서율은 무시햇고, 성룡은 무릎까지 꿇었다.
설룡은 “글러브가 되라면 글러브가 되고, 서커스단 코끼리가 되라면 되겠다”면서 철회를 진심으로 부탁했다. 서율은 “그러게 누가 똥오줌 못 가리고 덤비래”라면서 끝까지 무시했다.
손효정 기자 shj2012@tvreport.co.kr/ 사진=KBS2 ‘김과장’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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