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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컴2’ 정지훈X임지연, 세경 보육원사건 진실 밝히나 ‘용의자 투신’ [종합]

하수나 기자 조회수  

[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정지훈과 임지연이 10년 전 세경보육원 사건의 유력한 용의자와 마주했다. 

20일 MBC ‘웰컴2라이프’에선 이재상(정지훈 분)과 라시온(임지연 분)이 10년 전 세경보육원 사건의 진범으로 의심되는 용의자와 마주하게 되는 모습이 방송됐다. 

남혜정 살인 사건을 조사하면서 이재상(정지훈 분)은 장도식(손병호 분)과 강윤기(한상진 분)를 압박했다. 이에 장도식과 강윤기는 라시온이 10년 전 세경보육원 살인 사건은 물론 이번 사건과의 깊은 연관이 있는 용의자의 동생이란 사실을 폭로했다. 이에 라시온은 정직을 당할 위기를 맞았고 이재상은 그들에게 제대로 붙어보자고 이를 갈았다. 

라시온은 용의자의 동생이란 사실을 왜 숨겼느냐는 청문감찰관에게 “저 그때 진범이랑 목숨걸고 싸웠다. 오빠 말고 분명 딴 놈이었다. 근데 당신들이 내 말 안 믿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나도 피해자 가족입니다. 일곱 살 짜리 조카가 머리 깨져서 죽은 거 봤을 때 어떨 거 같아요? 오빠가 범인이면 오빠새끼 내가 쇠고랑 채울 겁니다”라고 말하며 분노했다. 

그런가운데 남혜정 사건을 추적하던 이재상과 형사들은 남혜정을 죽였을 가능성이 있는 조우영의 집을 수색했고 그가 10년전 세경 보육원 사건과도 관련이 있다는 사실을 알아냈다. 당시 시온은 오빠가 진범이 절대 아니며 자신이 진범을 봤다고 말하며 도움을 구했다. 그러나 이재상은 자신이 봤던 인물에 대해 조사해봐 달라는 시온의 부탁을 외면했다. 

10년 만에 남혜정 사건과 얽혀 다시 나타난 조우영. 그는 보육원 자원봉사자로 반지의 환심을 샀고 반지를 이용해 남혜정을 죽게 만들었던 것. 그는 혜정을 위한 기부금을 가로채기 위해 그런 끔찍한 일을 계획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그가 10년전 사건의 진범일지도 모른다고 생각한 이재상은 시온에게 복귀를 지시했다. 그는 조우영이 세경보육원 집단살인때도 용역 깡패였다고 말했고 시온은 “과거에 나랑 맞붙었던 그놈일까요?”라며 물었다. 재상은 “직접 잡아서 알아봐. 조우영이 집단 살인사건의 범인으로 밝혀지면 그 새끼 수갑은 우리 라형사로 직접 채우게 하세요”라고 말했다. 

이어 시온과 재상은 형사들과 함께 반지가 살해당할 위기를 맞을 때 그를 잡기위해 현장을 덮쳤다. 그는 도망치다가 이상한 반응을 보였다. 조우영은 “나 니들한테 절대 안 잡혀. 니들 내 귀로 들어와서 내 뇌를 파먹을 거잖아? 나 밤새도록 잠 못들게 할거지?”라고 말하며 이상한 말을 떠들었다. 이어 그는 높은 곳에서 몸을 던지며 재상과 시온을 충격에 빠트렸다. 진실은 또다시 미궁속으로 빠지게 됐다. 

재상과 시온이 10년 전 세경 보육원 사건과 관련된 일련의 사건들을 파헤치며 진실을 밝혀낼 수 있을지 두 사람의 행보에 눈길이 모아진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 사진 = ‘웰컴2라이프’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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