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진아 기자] 유재석이 ‘무한도전’이 시청률 저조로 폐지위기에 마주했을 때 ‘아이스원정대’특집이 프로그램을 살렸다고 회상했다.
4일 MBC ‘무한도전’에선 레전드 특집 3부가 방송됐다. 이날 시청자가 뽑은 리얼 버라이어티 특집 순위가 공개됐다.
4위에 오른 특집은 ‘아이스원정대’. 이에 대해 유재석은 “우리 ‘무한도전’이 존폐의 기로에서 이 특집으로 살아났다. 시청률 4%대로 잘 안나올 당시 야외로 나가보자는 생각을 했다. 뉴질랜드로 떠났다.”며 당시 여름에 겨울 그림을 보여주고자 떠났다고 회상했다.
정준하는 “저게 만약 시청률이 안 나왔으면 프로그램이 끝났을 것”이라고 회상했다. 그러나 ‘아이스원정대’는 대박 재미를 터트리며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고 ‘무한도전’이 장수할수 있었던 터닝포인트가 될수 있었다는 것.
이날 방송에선 ‘아이스원정대’의 하이라이트 장면이 공개되며 눈길을 사로잡았다.
사진=‘무한도전’캡처
김진아 기자 newsteam@tv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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