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 김정남 암살용의자 흐엉에 대한 인터뷰가 공개됐다.
4일 SBS ‘그것이 알고싶다’에선 김정남의 죽음과 관련된 진실을 파헤쳤다. 지난 2월 13일 말레이지사 쿠알라룸푸르 공항에서 의문의 두 여성에게 김정남이 독극물 공격을 받고 숨지는 사건이 발생했다. 김정남은 북한 김정일 전 국방위원장의 장남이자 현 최고 권력자 김정은의 이복형이다.
김정남 살해 용의자로 지목된 두 여성 용의자는 인도네시아 국적의 아이샤와 베트남 국적의 흐엉이다. 특히 흐엉은 베트남의 유명 오디션 프로그램에도 참가한 인물.
이날 제작진과 만난 흐엉의 지인은 그녀를 클럽에서 우연히 만나 알게 됐다고 말했다. 그는 흐엉에 대해 “자신을 모델이라고 소개했고 한국어를 잘 알아들었다”고 말했다.
사진=‘그것이알고싶다’캡처
TV리포트 기자 news145@tvreport.co.kr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