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진아 기자] 러블리즈가 출산을 앞둔 백지영을 위해 메들리 무대를 펼쳤다.
4일 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에선 러블리즈가 출연했다. 이날 MC 유희열은 앞서 백지영이 이 프로그램에 출연, 러블리즈의 ‘아츄’무대를 꾸민 것에 대해 언급했다.
이에 대해 러블리즈는 “저희 역시 그 방송을 봤다. 너무 신기했다. 저희 여덟명 안무를 하시더라. 짱이시다”고 말했다.
이에 유희열은 백지영이 곧 출산예정이라고 근황을 알렸다. 이에 러블리즈는 백지영을 위한 메들리 무대를 선보였다.
러블리즈는 ‘내귀에 캔디’ ‘그여자’ ‘사랑안해’ ‘잊지말아요’ ‘총맞은 것처럼’ 등 백지영의 히트곡 다섯곡을 메들리로 불렀다. 러블리즈는 가사를 개사해 “순산하세요”라고 가사를 바꿔부르며 훈훈함을 자아냈다.
사진=‘스케치북’캡처
김진아 기자 newsteam@tv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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