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박귀임 기자] ‘코미디 빅리그’ 황제성과 양세찬이 뜨거운 환호성을 이끌어 낸다.
5일 방송될 tvN ‘코미디 빅리그’에서는 강력한 우승 후보로 떠오른 ‘리얼극장 선택’ 코너가 한층 업그레이드된 재미로 대세 굳히기에 나선다.
‘리얼극장 선택’ 코너에서 매회 소름 돋는 연기력을 선보인 황제성과 양세찬은 이날 영화 ‘친구’ 패러디에 나선다. 황제성은 유오성으로, 양세찬은 장동건으로 각각 분해 건달로 변신하는 것.
특히 관객들의 투표에 의한 예측불허의 결말로 매회 색다른 웃음을 선사한 ‘리얼극장 선택’이 이번에는 그 어느 때보다 뜨거운 열기를 뿜어냈다고 전해져 관심을 모은다. 안도의 한숨을 내쉬는 양세찬과 이와는 반대로 고개를 숙인 채 쓴 웃음을 짓고 있는 황제성의 모습이 전파를 타 호기심을 자극하는 가운데, 두 사람을 극과 극으로 빠뜨린 선택은 과연 무엇이었는지 이목이 집중된다.
뿐만 아니라 이번 ‘코미디 빅리그’ 10라운드부터는 두 배의 승점 룰이 적용돼 더욱 짜릿한 재미를 선사할 전망이다.
현재 ‘리얼극장 선택’이 누적 승점 37점으로 1위를 달리며 2위인 ‘오지라퍼’를 6점 차로 따돌리고 있는 상황. 이번 쿼터에서 독보적인 활약을 펼치고 있는 ‘리얼극장 선택’이 1위 자리를 유지할 수 있을까. 두 배의 승점이 적용되면 역전도 가능하기에 막판 치열한 웃음 경쟁이 기대된다.
한편 ‘코미디 빅리그’는 매주 일요일 오후 7시 40분에 방송된다.
박귀임 기자 luckyim@tvreport.co.kr / 사진=tvN ‘코미디 빅리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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