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뭉쳐야뜬다’ 안정환, 김용만에 청혼 “이건 운명이야!”

[TV리포트 = 이혜미 기자] 재방송이 아니다. 안정환과 김용만이 또 다시 룸메이트가 됐다. 

7일 방송된 JTBC ‘뭉쳐야 뜬다’에선 안정환 김용만 정형돈 김성주의 캄보디아 여행기가 공개됐다. 

안정환과 김용만은 ‘뭉뜬’ 역사의 룸메이트다. 캄보디아 호텔에서도 이들은 한 방을 쓰게 됐다. 믿지 못할 결과에 안정환과 김용만은 물론 정형돈과 김성주도 폭소했다. 

안정환은 아예 “형, 그냥 나랑 결혼하자”라며 청혼도 했다. 이에 김용만은 “나 결혼했다, 이러지 말라”며 장난스럽게 반응했다. 

이 결과는 김용만이 아닌 안정환에 의한 것. 안정환은 “내가 섞었는데도 어쩜 이렇게 되나”리며 거듭 놀라워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사진 = JTB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