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손효정 기자] 박성광이 조윤희에게 삐쳤다.
8일 방송된 KBS 쿨FM ‘조윤희의 볼륨을 높여요’에는 고정 게스트 박성광이 출연했다.
조윤희는 이동건과 열애 인정 후 박성광과 처음 만난 것. 박성광은 “계약 위반이다. 연애 그런 거 안 하기로 한 것 아니냐. DJ가 스캔들이 없어야 한다. 암묵적인 사인이 있다”고 말했다.
또한 조윤희가 박성광에게 “귀엽다”고 하자, 박성광은 “귀엽다고 하지마. 안 넘어가. 흔들린 적도 있었는데”라고 답했다. 앞서 박성광은 조윤희가 ‘귀엽다’고 말한 것을 다른 방송에서 자랑하기도.
특히 조윤희는 2월 22일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 종방연에 가느라 라디오 생방송에 불참한 사실을 밝혔다. 박성광은 “놀러간 것 아니냐”고 물었고, 조윤희는 “그것도 일의 연장이다”고 당황해 답했다. 박성광은 “갈 수 밖에 없었겠지. 날 보느니 그사람 보고 싶었겠지”라면서 투정을 부렸다. 조윤희는 “그냥 미안하다”고 사과했다.
손효정 기자 shj2012@tvreport.co.kr/ 사진=보이는 라디오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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