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민지 기자] 개그맨 박성광이 치킨을 넘어서는 산닭구이 맛에 식욕이 폭발한다.
2일 오후 9시 15분 방송되는 KBS2 ‘배틀트립’은 ‘국내 산 여행’을 주제로 박성광과 이승윤이 여행 설계자로 출격한다.
평소 식탐이 없는 박성광은 지리산 여행 중 자신의 식욕에 깜짝 놀란다. 여행 설계를 맡은 이승윤은 “토종닭의 맛을 알려주겠다”며 지리산 자락을 바라보며 즐길 수 있는 산닭구이집으로 박성광을 안내한다.
눈앞에서 구워주는 산닭구이의 향에 취한 박성광은 기대 이상의 맛에 두 눈이 번쩍 뜨인 모습을 보인 것은 물론, “치킨이랑 전혀 다르다. 이건 숨겨져 있던 진짜 끝판왕”이라며 폭풍 흡입을 이어간다.
치자 영양 돌솥밥을 시작으로 다슬기 정식 세트, 참게탕, 은어 튀김 등 이어지는 맛의 향연에 박성광은 “승윤 형 따라다니면 살찌는 건 시간 문제일 듯”이라며 식욕을 폭발시킨다.
김민지 기자 kimyous16@tvreport.co.kr / 사진=’배틀트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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