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박귀임 기자] 배우 이동욱이 팬미팅 소감을 전했다.
12일 네이버 V앱에서는 이동욱의 서울 팬미팅 ‘2017 이동욱 아시아 투어 in 서울 4 My Dear’이 진행됐다.
이날 이동욱 매니저는 “팬미팅까지 40분 남았다. 대기실에 잠깐 들어가 보겠다”고 말했다.
매니저는 이동욱 몰래 대기실 촬영을 진행했다. 아무 것도 모르는 이동욱은 “분명 땀 흘리고 난리 칠 텐데 머리 고정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런 식으로 머리 하면 집에 가서 다섯 번은 감아야 하는 거 아니냐”면서 농담을 던졌다. 스태프들도 웃음을 터트렸다.
특히 이동욱은 “이상하게 긴장 안 된다. 너무 오랜만에 해서 그런 것 같다. 6년 만이다”면서도 쉼호흡을 크게 했다. 이어 물을 마시는 등 긴장을 풀기 위해 노력했다.
박귀임 기자 luckyim@tvreport.co.kr / 사진=네이버 V앱 ‘2017 이동욱 아시아 투어 in 서울 4 My Dear’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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