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혜미 기자] SF9 인성 다원 찬희가 울산 부산 여행에 나선 가운데 로운이 리액션 담당으로 가세했다.
3일 방송된 KBS 2TV ‘배틀트립’에선 SF9의 울산 부산 여행기가 공개됐다.
이번 여행에 인성과 다원 찬희가 나선 가운데 로운은 스튜디오 녹화를 함께하며 힘을 보탰다.
로운은 “아쉽게도 이번 여행엔 함께하지 못했다. 그런데 내가 네팔에 다녀온 경험자 아닌가. 우리 멤버들이 잘했는지 보러왔다”라 밝혔다. 로운은 지난 해 2월, ‘배틀트립’ 네팔 편에 출연한 바 있다.
로운은 “과한 리액션을 담당하러 왔다. 재미가 없어서 재밌게 보이도록”이라며 웃었다.
이번 여행의 설계는 갓 스무 살이지난 찬희가 맡았다. 찬희는 “내가 여행경험이 없다. 그래도 스무 살이니까 나도 이제 어른이니까 형들을 이끄는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어서 계획을 짜봤다”며 포부를 전했다.
찬희가 계획한 여행의 콘셉트는 바로 초심 찾기 여행. 이에 다원은 “왔다갔다 동선이 엉망진창이었다. 운전하는 입장에서 무리가 갔다”라 토로, 웃음을 자아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배틀트립’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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