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풀잎 기자] 톰 히들스턴이 한국에 대한 애정을 전했다.
14일 오후 네이버 V라이브에서 할리우드 배우 톰 히들스턴과 에릭남과의 인터뷰가 진행됐다.
이날 에릭남은 도쿄를 찾아 톰 히들스턴과 인터뷰를 진행했다. 먼저, 톰 히들스턴은 “2013년에 첫 내한했다. 정말 굉장한 시간이었다. 나는 교감을 중요시하는 사람인데, 최고였다”고 운을 뗐다.
한국어 별명에 대한 소회도 전했다. 톰 히들스턴은 “히들이가 마음에 든다”며 “히들스턴은 어려운 성이다. 오직 스코틀랜드에서만 제대로 발음할 수 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와 함께 한국어로도 인사를 전해 폭소를 보탰다.
톰 히들스턴은 “‘흥부자’라는 별명도 있다”며 애정을 드러내 시선을 끌었다.
톰 히들스턴은 영화 ‘콩 : 스컬 아일랜드’로 돌아온다.
김풀잎 기자 leaf@tvreport.co.kr / 사진=네이버 V라이브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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