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풀잎 기자] 갓세븐이 돌아왔다. 입담과 재치는 여전했다.
갓세븐은 오늘(15일) 방송된 MBC 에브리원 예능 프로그램 ‘주간아이돌’에 등장했다. 안무 대결은 물론, 한국말 대결을 펼쳤다.
이날 멤버들은 “신곡으로 컴백했다”며 “타이틀곡은 ‘네버에버'”라고 소개했다.
이에 MC 정형돈은 “미국인 마크에게 묻겠다. ‘네버에버’가 무슨 뜻이냐”고 물었다.
마크는 “솔직히 모르겠다. 그냥 단어다”고 설명했고, 정형돈은 “미국인이 모를 수가 있냐. 지금 보니 발음도 너무 친근하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본격 안무 대결이 시작됐다. 벌칙은 흑역사 공개. 진영, 잭슨, JB가 흑역사 굴욕을 겪으며 폭소를 보탰다.
한국말 대결에서는 잭슨의 기지가 돋보였다. ‘찬물도 위아래가 있다’는 표현에, 잭슨은 “강물은 왜 안 되냐”고 따져 MC들을 당황케 했다.
한편, ‘주간아이돌’은 2017 케이블 대상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김풀잎 기자 leaf@tvreport.co.kr / 사진=MBC 에브리원 ‘주간아이돌’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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