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듀엣’ 허경환 “오나미와 가상 결혼? 감정 달아올랐을 때 끝나”

[TV리포트=김가영 기자] 방송인 허경환이 오나미를 향한 알쏭달쏭한 마음을 내비쳤다.

17일 방송된 MBC ‘듀엣가요제’에서는 허경환, 오나미는 듀엣 호흡을 맞추며 등장했다.

이날 두 사람은 가상 결혼 생활을 한 것에 대해 대화를 나눴다. 허경환은 “무슨 사이냐”는 말에 “감정이 달아올랐을 때 끝났다”고 밝혔다. 

오나미는 “그래서 결론이 뭐냐”고 물었고 허경환은 “제가 방송을 만들 순 없지 않느냐”고 대답했다.

오나미는 “방송을 만들면 할 수 있다는 것이냐. MBC는 우결 아니냐”고 묘한 분위기를 풍겼다.

김가영 기자 kky1209@tvreport.co.kr/ 사진=MBC ‘듀엣가요제’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