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진아 기자] 한은정과 헨리가 ‘아는형님’을 찾아 재미를 안겼다.
18일 JTBC ‘아는형님’에선 한은정과 헨리가 전학생으로 활약했다. 이날 한은정은 웃기기위해 출연했다고 밝히며 눈길을 모았다. 그녀의 등장에 멤버들은 “남자친구 있느냐”고 질문하며 관심을 드러냈다.
이에 한은정이 남자친구가 없다고 하자 멤버들은 믿지 못하겠다는 반응을 보였다. 현재는 없다는 그녀의 말에 멤버들은 “다음주에는 있을 걸?”이라며 의미심장한 발언을 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한은정은 자신의 이미지 때문에 대시를 받아보지 못했다고 토로하며 직접 고백을 해본적은 없지만 추파를 던지기도 했다며 능청을 떨었다.
자신의 기사에 선플을 달아본 적이 있다는 그녀는 “이번 ‘아는형님’출연기사에 댓글을 봤는데 90%이상이 헨리 이야기였다. 이에 ‘은정언니도 나오는구나’라고 댓글을 달아봤다”고 털어놓으며 털털한 매력을 드러냈다.
헨리는 한국에서 살면서 겪었던 경험담을 흥미롭게 털어놨다. 헨리는 버섯을 주문하는 과정에서 ‘아줌마 벗어 주세요’라고 발음해 아주머니를 황당하게 만들었던 일화를 들려줬다. 당시 한국말을 잘 몰라 실수를 했다는 것. 또한 곰탕이 진짜 곰으로 만드는 것인줄 알았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와함께 코로 하트모양을 만들 수 있다며 즉석에서 코하트를 선보이며 독특한 개인기를 드러냈다. 이어 ‘유재석이 좋냐, 강호동이 좋냐’는 질문에 헨리는 당황했고 강호동이 삐친 척 하자 코하트 애교로 강호동에게 웃음을 안겼다.
또한 이날 방송에선 헨리가 음악선생님으로 등장, 형님멤버들과 함께 교가만들기에 도전하며 흥미를 고조시켰다.
사진=‘아는형님’캡처
김진아 기자 newsteam@tv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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