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진아 기자] 개그우먼 신봉선이 99년 겨울방학때 첫 코수술을 했다고 털어놨다.
19일 JTBC ‘김제동의 톡투유’에선 신봉선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신봉선은 “99년 명절을 앞두고 겨울방학때 첫 코수술을 했다”며 말문을 열었다.
그녀는 “코수술을 하면 되게 예뻐질 줄 알았는데 그냥 붓기 빠진 나더라”고 말했다. 이에 그녀는 어머니에게 이모와 친척들에게 이야기했느냐고 물었고 그녀의 어머니는 ‘그게 무슨 자랑이라고 이야기하느냐’며 말하지 않았다는 반응을 보였다고.
그러나 신봉선이 명절날 친척집에 가서 인사를 하자마자 친척들이 다짜고짜 수술한 코에 대해 물었다며 당시를 회상했다. 그녀는 성형에 대해 말하지 않았다는 어머니에게 속았다며 웃었다.
사진=‘톡투유’캡처
김진아 기자 newsteam@tvreport.co.kr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