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 = 이혜미 기자] 조이와 이현우가 운명처럼 처음 만났다.
20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그녀는 거짓말을 너무 사랑해’ 첫 회에선 소림(조이)과 한결(이현우)의 첫 만남이 그려졌다.
소림은 가수지망생으로 아르바이트를 마친 후 오디션 장소로 향하던 중이었다. 좋아하는 밴드인 크루드 플레이의 첫 콘서트도 포기하고 보게 된 오디션.
그러나 운명은 있었다. 버스에서 마주친 한결이 바로 크루드 플레이의 숨겨진 프로듀서 K였던 것이다. 마침 소림은 버스 안에서 할머니를 배려하고 있었고, 한결은 그런 그녀의 모습에 작게 웃음 지었다.
둘은 정류장에서도 함께였다. 마침 폭우가 쏟아지면 한결은 소림에게 우산을 선물한 뒤 이렇다 할 인사도 받지 않은 채 자리를 떴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사진 = 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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