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진아 기자] 돌아온 이제훈이 신민아와 눈물재회했다.
25일 tvN ‘내일 그대와’최종회에선 다시 시간여행을 하게 된 소준(이제훈)이 2019년으로 돌아와 마린(신민아)과 재회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소준은 2022년에 깨어났고 마린이 3년전 사망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마린을 살리기위해 그는 과거로 돌아가려했지만 시간여행이 되지 않았다. 그러나 절박한 마음이 다시 그를 시간여행자로 만들었다.
2019년 마린과 만난 소준. 그러나 마린은 그가 과거에서 온 소준이라고 오해하고 “나 너 보기 싫어.”라고 말하고는 돌아섰다. 이에 소준은 “옛날로 돌아간 대로 나 안 헤어져. 나를 위한답시고 거짓말해서 내가 얼마나 애먹었는지 알아? 과거의 나한테 헤어져달라며. 미래의 나에겐 돌아오라고 하고. 참 송마린답다.”고 말했다. 그제야 마린은 그가 미래에서 온 소준이란 사실을 알게 됐다. 그제야 마린은 눈물을 흘리며 그와 포옹했다.
마린은 “내가 얼마나 기다렸는데”라며 눈물을 보였고 그는 “미안해.”라며 그녀를 꼭 껴안았다.
돌아온 소준이 마린을 살릴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사진=‘내일 그대와’캡처
김진아 기자 newsteam@tv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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