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서희 기자] ‘우리갑순이’ 고두심이 장용의 행동에 폭발했다.
25일 방영된 SBS 주말 드라마 ‘우리갑순이’에서는 신중년(장용)이 여자 동창 꽃님이와 만나 봉투를 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중년은 얼마 안 되지만 백만 원이라고 전했지만, 꽃님이는 이를 거절했다. 이어 그녀는 네가 해준 김치볶음밥을 먹고 싶다며 눈웃음을 쳤다.
마침 인내심(고두심)은 감자를 캐러 집을 비운 바. 중년은 꽃님이를 데리고 집으로 향했다. 꽃님이는 집을 둘러보며 “이런 아파트는 가격이 얼마나 하냐”고 물었고, 중년과 화기애애하게 이야기를 나누었다.
일정보다 집에 빨리 돌아온 내심은 “아무도 없는 집에 와서 뭐 하는 짓이냐”며 분노했고, 자식들을 모두 불러놓고는 “네 아빠 바람났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김서희 기자 newsteam@tvreport.co.kr/ 사진= ‘우리갑순이’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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