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오하니 기자] ‘아버지가 이상해’ 김해숙이 이미도의 임신을 은연 중 직감했다!
26일 방송된 KBS2 ‘아버지가 이상해’에서 나영실(김해숙)은 이상한 꿈을 꾸었다.
꿈속에서 나영실은 명품백을 선물받았다. 그 안에는 잘 익은 복숭아가 있었다. 복숭아를 바닥에 떨어뜨리니, 사람만큼 커졌다.
나영실은 “가만 우리 주영이 합격꿈인가?”라며 고개를 갸웃거렸다. 아침 식사 자리에서 태몽을 꿨다고 밝힌 나영실은 이 꿈을 변주영(민진웅)에게 팔기로 했다.
나영실은 “태몽이 좋은 꿈이다. 주영이 너 줄테니깐 네가 사라”고 제안했다. 이에 변주영은 1만 2천원에 태몽을 사기로 했다.
한편 변혜영(이유리) 등은 혹시 나영실이 진짜 태몽을 꾼 건 아닌가 싶어 의심의 눈초리를 보냈다.
오하니 기자 newsteam@tvreport.co.kr /사진= KBS2 ‘아버지가 이상해’ 방송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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