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성민주 기자] tvN 단막극 ‘블랙아웃’에 출연하는 배우 진소연이 “기존 보여드렸던 이미지와는 또 다른 색깔을 보여드릴 예정”이라며 본방 사수를 독려했다.
진소연은 8일 소속사 가족이엔티를 통해 이같이 밝히며 “많은 관심과 시청을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블랙아웃‘은 살인 누명을 쓰게 된 택시기사가 떠오르지 않는 지난 밤 8시간의 기억을 추적하던 끝에 블랙아웃의 전말을 마주하게 되는 이야기로 tvN ‘드라마 스테이지 2020’의 7번째 단막극.
진소연은 극중 화류계 종사자 빨간여자로 분한다. 그는 ”익승(정상훈 분)과 대리운전(노종현 분)의 탐욕에 직접적으로 불을 지피는 역할인 만큼, 빨간여자라는 인물을 어떠한 색채로 그려내야 할지 고민했다”고 털어놨다.
아울러 그는 ”현장에서 감독님께서 주시는 섬세한 디렉션과 배우 분들과의 호흡으로 무사히 촬영을 마무리하게 되어 정말 기쁘다”며 감사를 표했다.
‘블랙아웃’은 이날 오후 11시 방송된다.
성민주 기자 meansyou@tvreport.co.kr / 사진=가족이엔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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