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진아 기자] 조승우가 엄효섭 살해사건의 유력한 용의자로 신혜선을 의심했다.
18일 tvN ‘비밀의 숲’에선 황시목(조승우)이 영은수(신혜선)과 그녀의 아버지를 의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황시목은 영은수의 아버지가 3년 전 뇌물사건으로 고발당한 영일재 장관이란 사실에 주목했다. 당시 검사들이 그의 집을 수색하러 갔을 때 그는 갑자기 쓰러졌고 병원신세를 지게 됐다.
이에 황시목은 영일재를 찾아가 사건에 대해 언급했다. 이어 “영검사야말로 용의자와 직접적으로 관련된 사람인데요”라고 말했고 영일재는 놀라는 표정을 지었다. 이에 황시목은 “공판 담당이지 않습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황시목은 영일재의 실각에 박무성이 관련되어 있었고 이 사실을 영은수가 알게 됐다고 추측하며 눈길을 모았다.
사진=‘비밀의 숲’방송캡처
김진아 기자 newsteam@tv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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