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신나라 기자] ‘7일의 왕비’ 이동건이 어린 박민영과 첫 만남을 가졌다. 인연인지 악연인지 모를 만남이다.
1일 방송된 KBS2 수목드라마 ‘7일의 왕비’에서는 거창에 있으라는 부모님의 말을 거스르고 남장을 한 채 무작정 한양으로 올라온 채경(박시은)의 모습이 그려졌다.
채경은 산 속에서 계곡에 몸을 담그고 있는 연산(이동건)과 마주쳤다. 그리고는 하루만 자신의 형이 되어달라고 했다. 어린 자신에게는 방을 내어줄 리 없다는 생각에 연산에게 민박집을 잡아달라 부탁한 것.
그러나 민박집 주인이 내준 국밥을 먹은 두 사람은 이내 정신을 잃고 쓰러졌다. 연산은 채경과 함께 창고에 갇히는 신세가 됐다.
신나라 기자 norah@tvreport.co.kr/ 사진=KBS2 ‘7일의 왕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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