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풀잎 기자] 박미경이 출격했다. 막힌 가슴을 뚫어주는 사이다 매력을 선보였다.
가수 박미경이 오늘(31일) 오후 방송한 MBC 표준 FM ‘박준형 정경미의 2시 만세'(두시만세)에 등장했다.
이날 박미경은 ‘사이다’ 입담으로 시선을 끌었다. 히트곡 ‘이브의 경고’에 대해 먼저 언급했다.
박미경은 “‘이브의 경고’가 히트하며, 빌딩을 샀다는 소문이 있다”는 질문을 받았다. 이에 “부동산에는 관심이 없다”며 “미국 하와이에는 집을 샀다. 한국에도 집을 샀다”고 답했다.
김건모와의 특급 우정에 대해서도 전했다. 박미경은 “과거 후배들에게 돈을 많이 썼다”며 “이 모습을 보고, 김건모 어머니께서 돈 관리를 해주셨다. 용돈을 받아썼다. 집도 샀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남편과의 일화도 털어놨다. 박미경은 “겨드랑이 털을 제모하지 않은 적이 있다. 남편이 이 모습을 보고 반했다더라. 순수해 보였다고 한다”고 덧붙여 폭소를 안겼다.
김풀잎 기자 leaf@tvreport.co.kr / 사진=MBC 표준 F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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