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풀잎 기자] 오지은이 서지석에게 복수했다.
오늘(26일) 오후 방송한 KBS2 드라마 ‘이름 없는 여자’에서는 무열에게 복수한 여리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지원(배종옥)은 마야를 찾으러 여리(오지은) 집에 갔다. 이때 지원은 여리가 그려놓은 위드그룹 가계도를 보았다.
지원은 마야를 붙잡고 “어제 너 버린 것 아니었다. 다시 찾으러 갔다. 그리고 네가 집을 나가도, 우리 집에서는 너를 찾을 사람이 없다. 그러니까 내 말을 들어라”고 말했다.
마야는 울먹였고, 지원은 마야를 데리고 병원을 찾았다. 허리에 있던 점을 뺀 것.
그 시각, 도치(박윤재)는 괴로워했다. 여리에 대해 오해했기 때문. 도치는 “당신은 대체 어떤 사람이냐”고 고통스러워했다.
무열(서지석)도 한 방 맞았다. 여리에게 당했다는 사실을 알게 된 것. 무열은 믿을 수 없어했지만, 현실을 받아들일 수밖에 없었다.
김풀잎 기자 leaf@tvreport.co.kr / 사진=KBS2 ‘이름 없는 여자’ 화면 캡처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