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손효정 기자] 한진희가 최윤영 때문에 충격받았다.
8일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전생에 웬수들’에서 최고야(최윤영)는 최태평(한진희)에게 신장을 달라고 했다.
최태평은 최고야에게 “나를 찾았다니 놀랐다”면서 “그까짓 돈 때문이냐”고 말했다. 이에 최고야는 돈이 아니라 신장 때문이라고 밝혔다.
이어 최고야는 “막내가 태어났을 때부터 신장이 안 좋았다. 당장 내일이라도 악화될 수 있는 살얼음판 같은 삶을 살았다”면서 “아무도 신장이 맞지 않았다. 그러다가 아버지가 생각났다”고 설명했다.
최태평은 어이없어하며, 최고야의 제안을 거절했다.
손효정 기자 shj2012@tvreport.co.kr/ 사진=MBC ‘전생에웬수들’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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