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진아 기자] 박시후가 김병기가 쓰러졌단 소식에 죄책감을 감추지 못했다.
17일 KBS2 ‘황금빛내인생‘에선 도경(박시후)이 할아버지 노회장(김병기)가 쓰러졌다는 소식에 큰 충격을 받는 모습이 방송됐다.
이날 지안(신혜선)과 함께 마지막 데이트를 하던 도경은 할아버지가 쓰러졌다는 연락을 받았다. 할아버지 노회장은 도경이 보낸 문자를 보고 심근경색으로 위중한 상태에 놓였다.
이에 도경은 병원에서 자신 때문에 노회장이 쓰러졌다는 소식을 들었다. 더구나 그에 대한 지라시가 돌고 있다는 소식까지 들었다. 할아버지의 상태가 어떻게 될지 모르는 상황에서 결국 도경은 집으로 돌아가는 선택을 했다.
도경은 자신의 사업이 아닌 해성어패럴 사장으로 들어가겠다는 마음을 드러냈다. 도경의 마음이 다시 차갑게 닫힌 모습이 방송됐다.
김진아 기자 mongh98@naver.com/사진=‘황금빛내인생’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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