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예나 기자] 이유리가 온다. 그 존재감으로 아찔한 기대를 품게 한다.
오늘(25일) MBC 새 주말드라마 ‘숨바꼭질’이 방송된다. 주연을 맡은 이유리, 송창의, 김영민의 삼자대면 스틸이 사전 공개됐다.
사진에는 확연한 온도차가 느껴지는 표정의 이유리와 송창의 그리고 김영민이 한 장소에 모여있다. 세 남녀의 만남이 결코 순탄치 않았음을 예고한다.
이유리는 대한민국 대표 화장품 브랜드 메이크퍼시픽의 전무로 여성들의 워너비 민채린 역을, 송창의는 태산그룹의 일개 수행비서지만 타고난 명석한 두뇌와 근성, 비주얼까지 갖춘 완벽남 차은혁 역을, 김영민은 재벌 태산그룹의 후계자 문재상 역을 맡았다.
‘숨바꼭질’은 대한민국 유수의 화장품 기업의 상속녀와 그녀의 인생을 대신 살아야만 했던 또 다른 여자에게 주어진 운명, 욕망, 비밀을 그린다. 오늘 오후 8시 45분에 4회 연속으로 첫 방송된다.
김예나 기자 yeah@tvreport.co.kr/사진=네오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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